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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한국 코믹영화 흥행 TOP 5 – 지금 봐도 웃긴 명작!"**

by ♡원모어♡ 2025. 3. 5.

국내 top5 코믹영화

 

 

 

한국 영화계에서 코미디 장르는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관객 500만 명 이상을 동원하며 흥행한 작품들은 단순한 유머를 넘어, 시대상을 반영하고 감동까지 선사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역대 한국 코믹영화 중 흥행 TOP 5를 선정해, 각 영화의 줄거리, 등장인물, 개봉 당시 관객 반응, 그리고 현재까지 회자되는 이유까지 분석해 보겠습니다.


1.   7번 방의 선물 – 웃음과 감동을 모두 잡다

지적 장애를 가진 아버지 용구(류승룡)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수감됩니다. 어린 딸 예승(갈소원)과 헤어지게 된 용구는 교도소 7번 방 동료들과 우정을 쌓아가며, 이들이 힘을 합쳐 예승과 아버지가 몰래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코믹한 장면과 감동적인 스토리가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등장인물
- 용구(류승룡): 지적 장애를 가진 아버지
- 예승(갈소원, 박신혜 성인역): 용구의 사랑스러운 딸
- 교도소 동료들(오달수, 정만식, 김정태 등): 용구를 돕는 따뜻한 캐릭터들

 

  개봉 당시 반응
2013년 개봉 당시 약 1,28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흥행했습니다. 단순한 코미디 영화가 아니라 감동적인 요소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았습니다.

 

  현재까지 회자되는 이유
- 코믹과 감동을 동시에 잡은 명작
- 류승룡의 인생 연기
- 한국 코미디 영화 중 최다 관객 동원 기록 보유


2. 극한직업 – 코미디 장르 역대 흥행 1위

해체 위기에 놓인 마약반 형사들이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치킨집을 위장 운영하다가 치킨이 대박 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입니다.

 

  등장인물
- 고 반장(류승룡): 마약반을 이끄는 형사
- 마 형사(진선규): 주방장 역할을 맡은 형사
- 장 형사(이하늬): 팀의 브레인
- 영호(이동휘), 재훈(공명): 팀원들

 

  개봉 당시 반응
2019년 개봉, 1,626만 명이라는 역대 코미디 영화 1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특유의 빠른 템포와 예상치 못한 전개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현재까지 회자되는 이유
-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라는 명대사 유행
- 치킨과 형사라는 신선한 조합
- 코미디 영화로는 드물게 천만 관객 돌파


3. 과속스캔들 – 웃음과 감동을 모두 잡은 영화

한때 잘나갔던 라디오 DJ 남현수(차태현) 앞에 갑자기 한 아이와 20대 여성이 찾아오며 자신들이 그의 딸과 손자라고 주장합니다. 졸지에 30대 싱글남에서 할아버지가 되어버린 남현수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입니다.

 

  등장인물
- 남현수(차태현): 잘 나가는 라디오 DJ
- 정남(박보영): 현수의 숨겨진 딸
- 기동(왕석현): 현수의 손자

 

  개봉 당시 반응
2008년 개봉, 82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예상 밖의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가족영화로도 손색없을 만큼 따뜻한 스토리가 특징입니다.

 

  현재까지 회자되는 이유
- 차태현, 박보영, 왕석현의 완벽한 연기 케미
- "아저씨가 내 할아버지라고요?"라는 명대사 유행
- 세대 차이를 뛰어넘는 감동


4. 수상한 그녀 – 젊어진 할머니의 코믹 대소동

잔소리 많은 70대 할머니 오말순(나문희)이 어느 날 젊은 시절(심은경)의 모습으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젊어진 그녀는 꿈을 이루기 위해 가수로 활동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해프닝을 담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 오말순(나문희/심은경): 젊어진 할머니
- 반철(성동일): 그녀의 아들
- 지하(진영): 손자이자 밴드 멤버

 

  개봉 당시 반응
2014년 개봉, 865만 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했습니다. 심은경의 노래 실력과 코믹 연기가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회자되는 이유
- ‘나성에 가면’ 등 OST가 대히트
-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 리메이크될 정도로 인기가 높음
- 심은경의 인생 연기


5. 엑시트 – 재난 속에서 빛나는 코미디

백수 청년 용남(조정석)과 대학 후배 의주(임윤아)가 도심 한복판에서 갑작스러운 유독가스 테러에 휘말리면서 살아남기 위해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코미디와 재난 요소가 적절하게 섞여 있어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줍니다.

 

등장인물
- 용남(조정석): 백수지만 운동 신경은 뛰어난 주인공
- 의주(임윤아): 용남의 대학 후배이자 회사원
- 용남의 가족(박인환, 고두심 등): 그의 현실적인 가족들

 

개봉 당시 반응
2019년 개봉, 94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박을 쳤습니다. 예상보다 스케일이 크고 긴장감 넘치는 연출이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현재까지 회자되는 이유
- 재난과 코미디가 절묘하게 조합된 작품
- 조정석, 임윤아의 자연스러운 연기
- 현실적인 설정과 가족애가 돋보이는 작품


결론


역대 한국 코믹영화 흥행작들은 단순한 웃음을 넘어 감동과 메시지를 담고 있어 더욱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5편의 영화는 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아보는 명작들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웃고 싶을 때 한 편씩 감상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